2025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주거안정장학금, 생활비 대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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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생들을 위한 주요 학자금 지원 제도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주거안정장학금, 생활비 대출이 있습니다. 이 제도들은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므로, 본인의 자격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금으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1유형(소득 연계)과 2유형(대학 자율형)이 있으며, 최대 연 5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신청 기간은 **1차(1112월)와 2차(23월)**로 나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장학금 유형	지원 대상	지원 금액
국가장학금 I유형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	학기당 최대 350만원
국가장학금 II유형	대학별 지원 기준에 따른 학생	대학별 기준에 따라 다름
다자녀 국가장학금	다자녀(셋째 이상) 가구 대학생	학기당 최대 350만원
지역인재장학금	지역 내 우수 인재 대학생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	고졸 후 취업한 대학생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2. 학자금대출은 등록금을 대출받아 졸업 후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이자 발생)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소득 연계 상환)**로 나뉩니다. 금리는 연 1.7% 내외이며, 소득 분위에 따라 상환 조건이 다릅니다. 무이자 대출 혜택이 있는 국가근로장학금과 병행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입니다. 자취, 기숙사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월 최대 20만 원, 연간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부모의 거주지가 대학과 원거리 지역에 있어야 하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가능합니다.

 

4. 생활비 대출은 등록금 외에도 생활비가 필요한 대학생을 위한 제도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이 대상입니다. 한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간 총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취업 후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상환이 시작되는 구조이므로, 재학 중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제도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고, 본인의 소득 분위에 따라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